나의 머릿속에 희미하게 남아있는 몇 안 되는 기억들 가운데 어느 날 온 가족이 영화관에 가서 함께 영화를 보았던 기억이 하나 있다.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희생>이란 “죽어 있지만 살아있는 나무”
[카테고리:]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예수님 그대
제가 생활하는 예수회 신학원에서는 한 달에 한 번 공동체 문화행사라는 것을 합니다. 보통 이날은 공동체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화나 산책, 혹은 스포츠 등을 함께 즐깁니다. “나의 사랑 나의 예수님 그대”
다가오는 것들
캄보디아에서 사도직을 하며 지내던 어느 하루, 공동체 내에서 함께 영화를 보는 시간이 주어졌다. 제목은 ‘다가오는 것들(Things to Come, 2016) ’이다. 영화는 한 중년의 철학 교사의 “다가오는 것들”
Pope Francis: A Man of His Word (2018)
오늘은 오랜만에 영화관에 다녀왔습니다. 평소 간간이 홀로 학교 근처 자그마한 상영관을 찾곤 하지만 최근에는 중요한 시험을 이유로 한동안 멀리하고 있던 차였습니다. 몇 번이나 기억을 되돌려 “Pope Francis: A Man of His Word (2018)”
몬스터 주식회사 (Monsters, Inc., 2001)
영화 <몬스터 주식회사(Monsters, Inc.)>는 2001년에 개봉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몬스터 주식회사’는 에너지를 모으고 공급하는 일을 합니다. 마치 우리나라의 한국전력 같은 회사이지요. 흥미로운 건 몬스터 “몬스터 주식회사 (Monsters, Inc., 2001)”